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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상반기 우리동네 같이부엌
작성자
판교복지관
등록일
23-02-23
조회수
166

앵커 멘트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같이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끼니를 거르기 쉬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혼자 사는 청년이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예림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
혼자 살며 끼니를 제때 챙기기 쉽지 않은 1인 가구.

특히 청년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이런 청년들을 위한
같이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년 1인가구의 식생활 질을 높이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김은혜 사회복지사 / 판교종합사회복지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가구 지원사업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만 20세에서 39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2주에 한 번 정도 복지관에 모여 간편 건강식,
닭볶음탕 등 요리 수업을 함께 듣고.

청년 1인가구 참여자 1명당 결식 우려 가정 2명을 연계해
음식 나눔 활동도 진행합니다.

또, 자조모임과 간담회, 평가회 등을 통해
1인가구 청년 간 교류활동도 이뤄질 예정.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 2022년 기준 성남시 1인가구는
모두 12만 2천 400여 명으로 이 중 20~39세
청년 1인가구는 모두 2만 2천 600여 명에 달합니다.
 

ABN뉴스 신예림입니다.